토미라소다 별세(향년 93세) MLB 별이 되다

토미 라소다, 전 LA 다저스 감독이 1월 8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다저스 구단이 밝혔다. 향년 93세. 라소다는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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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1976-1996년까지 무려 20여년간 감독하였습니다. 1981년, 1988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했으며, 리그 우승은 4회, 지구 우승은 8회를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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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박찬호사장의 양아버지로 국내엔 더 유명합니다. 박찬호사장 특유의 투머치 토킹은 아마도 라소다 감독에게 재치와 말빨이 꽤나 뛰어났던 사람이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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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전에 우승을 여러번 시킨 팀이 2020년에 우승을 한걸보고 떠나셔서 다행인거 같습니다.

 

이제 다저스에 영원한 별이 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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